말레이시아는 한국과 종교가 크게 다르기 때문에 많은 주의사항을 요구한다. 말레이시아 여행시 지켜야 할 엄격한 주의점을 알아보자.
말레이시아 여행 엄격한 주의점
말레이시아 여행 주의할 점 – 안전
- 말레이시아는 수도 쿠알라룸푸르가 있는 서쪽과 말레이시아 자연경관이 좋은 동쪽으로 나누어진다. 동부 사바 해안 지역에서는 납치 위험이 많기 때문에 여행시 특별히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말레이시아 여행시 날치기 범죄는 아주 흔하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방을 낚아채기 때문에 길거리를 걸을 때 차량의 반대편에 놓는게 좋다.
- 낯선 사람에게 음식, 음료, 담배 또는 껌을 받지 않는다.
말레이시아 여행시 피해를 받는다면 국가로부터 보상받을 수 없으니 스스로 주의를 하자. 부주의로 피해를 받으면 자기만 손해다. 꼭 외출시 여러명이서 같이 다니고, 여자 혼자 여행은 위험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여행 주의할 점 – 건강
- 말레이시아는 의약품 반입을 통제한다. 약을 가져갈 계획이라면 말레이시아 보건부를 통해 합법인지 아닌지 확인을 해야한다. (말레이시아 반입금지 물품은 링크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 말레이시아에는 뎅기열 및 지카 바이러스 발생 비율이 높다. 모기 기피제를 뿌리고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 위생이 좋지 않기 때문에 생수 또는 끓인물만 마신다. 수인성, 기생충 및 기타 전염병이 일반적이다.
- 야생동물에게 물거나 할퀴지 않도록 조심한다.
- 말레이시아 동쪽 사바지역에서 백일해 사례가 증가했으니 예방접종을 권한다.
말레이시아 여행 주의할 점 – 문화
- 말레이시아는 다문화 국가이지만 대부분 이슬람 국가이다. 무슬림이라고 한번 쯤 들어봤을 것이다. 여성들이 머리에 천을 두르고 가리고 다니며, 돼지고기, 술을 섭취할 수 없는 종교다. 말레이시아 무슬림 여성들은 결혼 상대자를 제외하고 신체 접촉을 할 수 없으며, 머리 뒷통수를 보여줄 수 없다. 그러니 장난으로도 무슬림 여성의 머리 천을 벗기는 무지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 지인에 의하면 말레이시아는 마약을 하거나 마약 거래가 많은 나라다. 불법 약물 사용, 휴대, 거래를 하면 엄격한 벌이 적용 된다. 최고 처벌 수준에는 사형이 포함된다.
- 말레이시아는 이슬람국가이다. 그래서 종교적인 장소를 방문할 때는 복장이 중요하다. 긴소매와 긴바지를 입어야 특정 관광지에 들어갈 수 있다. 만약 준비 못했다면 그 앞에서 천을 돈받고 파는 상인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