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는 인문학 여행 안내자입니다. 캄보디아와 한국은 비자 면제 협정을 맺지 않았기 때문에 입국을 위해서는 비자를 신청해야합니다. 캄보디아 여행 비자 신청방법, 비자비용, e비자 준비물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캄보디아 여행 정보는 웹사이트에 모두 있으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하세요.
캄보디아 여행 e비자 신청방법
https://www.evisa.gov.kh/home 이 사이트에 접속을 한다. 그리고 우측 상단에 언어를 한국어로 변경한다. 스크롤을 내리면 하단에 ‘Apply now’ 버튼을 누른다.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e비자는 자신의 여권과 증명사진을 스캔하여서 업로드 해야한다. 다음 자신의 이름을 포함한 생년월일, 인적사항을 입력한다.
다음 여권번호, 여권발행일, 여권 만료일(캄보디아 입국 기준 6개월 이상 잔여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 여권 국가를 입력한다. 우리는 캄보디아에 여행을 하러 가기때문에 비자 유형에는 Visa T $36(Tourist Only)를 클릭한다. 캄보디아에 도착하는 입국 예정일을 입력하고, 도착하는 캄보디아 도시의 공항을 선택한다. 그리고 신청 절차에 따라 미국달러 $36불을 지불하면 캄보디아 여행 비자는 발급이 된다.
캄보디아 여행 비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입국시 빠르게 공항을 통과할 수 있지만 단점은 비자 가격이 캄보디아 공항에서 신청하는 것 보다 $6 더 비싸다는 점, 증명사진과 여권을 스캔해서 파일을 업로드 해야하는 불편한 점이 있다. 그래서 나는 캄보디아 씨엠립 국제공항에서 캄보디아 비자를 발급받았다.
캄보디아 여행 비자 공항에서 발급받는 방법
나는 캄보디아 유명 관광지인 앙코르와트에 가기위해 씨엠립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씨엠립 국제공항에서 사진 안내에 따라 여행 비자를 신청하러 간다. 여권을 제출하고 미국달러 $30을 제출하면 5~10분내로 여행비자를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여권을 확인해보면 입국사증이 붙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캄보디아에 거주할 수 있는 기간은 한달이다.
다른 후기에는 비자 사진이 필요하고 시간이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나왔었는데, 증명사진도 필요하지 않았고, 여행객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아주 빠르게 비자를 발급받았다. 예전에는 캄보디아 여행 비자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캄보디아 관리들이 한국인 여행객에게 웃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다. 우리나라 언론에도 다룬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에는 한국인 관광객에게 더 이상 웃돈을 요구하는 사례는 없어졌다. 나도 정확하게 미국달러 $30불만 지불하였다.
다시 정리하면 캄보디아 여행 비자 준비물은 6개월 이상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 미국달러 30$ (현금만 가능)만 있으면 된다.
캄보디아 비자 비용
- eVISA : $36
- 비자(공항신청)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