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인문학 여행 가이드입니다. 일본 오사카 4박5일 자유여행 일정 경비 정리 정보입니다. 4박5일 동안의 여행 정보는 웹사이트에 모두 있으니 읽어보시는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럼 일정을 알아볼까요?
오사카 일정 요약
- 1일차 : 간사이공항 – 호텔 체크인 – 도톤보리 구경 및 쇼핑 – 저녁식사
- 2일차 : 주유패스 교환 – 센니치마에 도구야스지 – 구로몬 시장 – 시텐노지 – 덴노지 동물원 – 츠텐카쿠 타워 – 저녁식사
- 3일차 : 오사카 역사박물관 – 오사카 성 – 헵파이브 – 돈키호테 쇼핑
- 4일차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 5일차 : 우메다역 근처 백화점 쇼핑 – 간사이 공항
오사카 4박5일 자유여행 – 1일차
일본 간사이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통과하는데 1시간 넘게 걸렸다. 이유는 입국하는 사람은 많은데 공항 직원은 매우 매우 부족했기 때문이다.
내 캐리어를 찾은 후 ‘간사이 투어리스트 근처에 가서 자판기로 유심을 구입했다. 하나는 eSIM을 온라인으로 미리 구입하였고 다른 하나는 물리적인 유심을 구입했다. 비교해보니 인터넷 속도는 두 유심 모두 비슷했고 가격은 eSIM이 더 저렴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간사이공항에서 라피트를 타고 난바역에 위치한 크로스 호텔에 체크인을 하였다. (라피트 티켓 가격 및 타는방법은 링크 참조)
크로스 호텔을 예약한 이유는 도톤보리 글리코상과 걸어서 3분거리에 있고 중심지라 쇼핑, 맛집이 많기 때문이다. 또 호텔 화장실도 매우 훌륭했고, 체크아웃 후 캐리어 보관도 가능하다. (호텔 후기는 링크 참조)
위 사진은 도톤보리를 떠올리게 하는 대표 간판 글리코상이다. 글리코상은 일본의 유명한 과자회사라고 한다. 대부분 간판을 뒤로하고 인증샷을 많이 찍는다.
도톤보리는 사람이 매우 많기 때문에 어느 레스토랑을 가든 기본적으로 30분은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 정말 20년전의 명동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오사카 4박5일 여행 동안 먹은 맛집 관련 정보는 글 젤 하단 링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사카 4박5일 자유여행 – 2일차
자유여행 2일차에는 조식을 먹고 남바역에 있는 여행 인포메이션에 가서 실물 주유패스를 교환했다. 주유패스를 가지고 있으면 오사카 전철과 40여곳의 인기 관광지를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오사카 여행이 처음이라면 반드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링크 참조)
주유패스를 받고 남바역과 가까운 센니치마에 도구야스지 쇼핑 골목으로 갔다. 이 곳은 주방용품과 그릇, 기기를 판매하는 곳으로 현지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다. 한국사람들은 잘 모른다. 자기가 주방용품에 관심이 없다면 가감히 패스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오사카에서 유명한 구로몬 시장으로 갔다. 구로몬 시장은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 곳에서는 한국 관광객에게 많이 알려졌는지 꽤 있엇다. 초밥, 킹크랩을 먹고 싶다면 방문을 추천한다. 하지만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다는 것 (링크 참조)
자신이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던 덕후라면? 죠신 슈퍼키즈 랜드에 방문해보자. 건물 전체가 장난감이 전시되어 있다. (드래곤볼, 피카츄, 건담, 마리오, 원피스 등등)
시텐노지 사원에 가기전에 방문해보자.
오사카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인 시텐노지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중 하나라고 한다. 일본 전통건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5층탑을 뒤로하고 예쁜 사진 남기기에 좋다. 시텐노지의 입장료, 영업시간, 위치 등 자세한 정보는 링크를 참조하자.
시텐노지에서 걸어서 15분이면 덴노지 동물원에 갈 수 있다. 어린아이와 여행을 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장소다. 다만 동물에 관심이 없다면 가감하게 패스해도 되는 관광지다. 덴노지 동물원의 위치, 입장료, 영업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조하자.
덴노지 동물원 바로 옆에는 츠텐카쿠 타워가 있다. 츠텐카쿠에 가서 일본 오사카 도시를 360도 내려다 볼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츠텐카쿠는 쿠시카츠로 유명한 신세카이에 위치해 있다. 타워에 내려와서 일본 튀김 쿠시카츠도 먹어보자.
4박5일 2일차에는 주유패스로 관광지를 돌아다녔다. 츠텐카쿠 타워에서 호텔로 돌아갈 때는 지하철을 이용하였다. 그 외 관광지와 관광지 사이는 현지 일본 주택가를 돌아보며 모두 도보로 걸어다녔다.
오사카 4박5일 자유여행 – 3일차
자유여행 3일차에는 점심 식사를 하고 관광지에 갔다. 왜냐하면 우메다역에 있는 비스키오 호텔로 체크인 하였다. 한 호텔에 계속 머무르는 사람은 조금 더 일찍 관광지에 출발하면 된다.
먼저 오사카성 맞은편에 있는 박물관을 주유패스로 구경하였다. 간단히 구경하고 오사카성으로 갔다.
천수각은 1592년 조선을 쳐들어온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지은 성이다. 그래서 성 전체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관련된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수각의 위치, 입장료, 운영시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우메다역에 있는 헵파이브 대관람차를 주유패스로 탑승하였다. 쇼핑몰 위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가 쉽다. 대관람차 안에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는데 분위기 있게 노래를 들으며 도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낭만이 있는 관광지다. (링크 참조)
한국사람이 일본에 가면 쇼핑을 위해 꼭 간다는 돈키호테에 갔다. 돈키호테에는 정말 신기방기한 물건이 많았다. 일본인이 추천하는 돈키호테 쇼핑리스트는 링크를 참조하자.
4박5일 여행 3일차에는 주유패스로 관광지로 무료 입장하였고, 지하철은 3번 이용하였다.
오사카 4박5일 자유여행 – 4일차
오사카 여행에서 가장 기대하는 곳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이다.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비교해보면 더 많은 어트랙션과 다양한 일본 캐릭터가 있다. 하지만 문제는 테마파크에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나는 11시간동안 4개의 어트랙션과 3개의 쇼를 관람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 대한 모든 것은 링크를 참조하자. (익스프레스 티켓, 싱글라이더, 가는법, 닌텐도 월드 입장하는 방법)
Klook.com오사카 4박5일 자유여행 – 5일차
내가 우메다역 근처로 호텔을 옮긴 이유는 첫 번째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 편하게 가기위해서였다. 두 번째 우메다역에는 백화점이 3~4개 있어서 쇼핑하기가 매우 편리하다.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우메다역은 파라다이스가 아닐까?
5500엔 이상 쇼핑을 하면 면세를 받을 수 있다. 면세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여권을 가져가야 한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일본 여행 최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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