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인문학 여행 가이드입니다.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근처 3인호텔 추천 크로스 호텔 오사카 후기 정보입니다. 오사카 교토 추천 호텔 정보는 웹사이트에 모두 있으니 읽어보시는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럼 도톤보리 추천 호텔 오사카 크로스 호텔 정보를 알아볼까요?
위치
일본 오사카 유명 관광지인 도톤보리 근처 3인호텔 추천으로 크로스 호텔을 하는 이유는 바로 여행하기에 매우 좋은 위치 때문이다. 크로스 호텔은 도톤보리를 대표하는 글리코상과 걸어서 1~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위 사진은 크로스 호텔 오사카 정문 앞 거리 모습이다. 호텔 앞에는 유동인구도 많고 북쪽 방향으로 걸어가면 회사 오피스와 유명한 명품 브랜드 샵이 줄 지어져 입점해 있었다.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서울 강남이 아닐까? 호텔 길 건너 맞은편에는 돈키호테 매장도 있었다.
호텔 앞은 좁은 거리에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인도를 확장하는 공사를 하고 있었다. 공사가 끝나면 조금 더 여유롭게 거리를 걸어다닐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간사이공항에서 라피트 특급열차를 타고 남바역(Namba)에서 내린 후 캐리어를 끌고 호텔에 도착했다. 약 10분정도 걸렸다.
크로스 호텔 오사카 주소
2 Chome-5-15 Shinsaibashisuji, Chuo Ward, Osaka, 542-0085, Japan
흡연실
크로스 호텔 1층 로비 옆에는 흡연자를 위한 흡연실 공간이 있다. 나는 흡연을 하지 않지만 호텔 흡연실을 찾는 후기를 많이 봤다. 흡연실에는 최대 2명까지 들어갈 수 있다.
체크인 시간
크로스 호텔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은 다음과 같다.
- 체크인 : 3:00 PM
- 체크아웃 : 11:00 AM
캐리어 보관 무료 서비스 후기
우리가 해외여행을 하면 첫날과 마지막날 가장 불편한 요소 중 하나는 캐리어다. 체크인 시간보다 이른 날에 오사카를 도착한다면 캐리어를 끌고 다니면서 여행하기가 불편하다. 또 마지막날에도 비행기 시간이 늦다면 캐리어를 맡길 곳이 필요하다.
크로스 호텔 오사카는 이러한 불편한 점을 해결할 수 있다. 나는 여행 마지막날 체크아웃을 하고 캐리어 무료 보관 서비스를 이용했다. 비밀번호만 입력하고 걸어두면 도둑놈에 의해서 캐리어를 분실할 걱정은 안해도 된다. (최대 24시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고 적혀있었다)
크로스 호텔 오사카 객실 사진
크로스 호텔 “오사카 스탠다드 플로어 더블룸” 객실 후기 사진이다. 기본적으로 일본 호텔 전체적인 공통점은 객실이 작다는 것, 지진의 영향으로 온돌이 없어서 방에 히터가 있다는 점이다. 크로스 호텔 3인 객실은 싱글 침대 3개가 배치되어 있어 편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크로스 호텔 역시 객실이 크지 않았다. 퀸 사이즈 침대와 의자가 나란히 놓여있다. 크로스 호텔이 또 유명한 이유는 도톤보리 글리코상이 보이는 객실이 있다. 내가 숙박한 객실은 보이지 않았다. (창문으로 글리코상이 보이는 객실은 돈을 더 지불해야한다고 한다)
객실 침대 앞에는 TV, 책상이 있다. 책상이 있어서 나 같은 디지털 노마드에게는 좋았다.
책상 위에는 생수 2병이 놓여 있었고 전기 콘센트 3개와 USB 충전포트가 있었다. 일본 여행 준비물로 반드시 일본 전기콘센트 어댑터를 가져와야 한다. 나는 스마트폰, 카메라, 노트북을 들고 다니기 때문에 3개를 샀다.
책상 옆에는 옷장이 있어서 두꺼운 외투를 걸어둘 수 있다. 2명이 쓰기에는 적당했다.
옷장 밑에는 금고가 있다. (여행하면서 단 한번도 사용한적이 없다)
호텔 창문 옆에는 에어컨과 히터기가 있었다. 여기서 차가운 바람과 뜨거운 바람이 나온다. 아무래도 히터기를 틀다보면 방안이 매우 건조해지고 피부와 목에 부담이 간다. 호텔 객실에는 가습기가 있긴 했지만 그닥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가을 겨울에 오사카 여행을 한다면 준비물로 수분 크림도 피부 보호를 위해 가져오는 것을 추천한다.
객실 문 입구 사진이다. 캐리어 30인치를 완전히 펼만큼의 공간은 충분히 나온다. 입구 바로 옆에는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 문을 열면 미니멀한 세면대와 심플한 변기가 보인다. (일본에 숙박한 모든 호텔에서는 비대 기능이 있었다) 변기는 항상 엉뜨(엉덩이 뜨거움)가 켜져 있어서 볼일 볼 때마다 편했다.
일본 스타일 답게 깔끔하고 심플하여서 나는 매우 좋았다. 나는 호텔 예약을 고려할 때 깨끗함을 1순위로 두는 여행자다.
세면대 공간에서 문을 열면 욕조가 보이고 대중 목욕탕처럼 앉아서 씻을 수 있게 디자인 되어 있었다. 항상 다른 외국호텔가면 서서 씻다가 앉아서 씻을 수 있어서 아주 편했다. 욕조는 키 큰 남자 성인이 들어가서 다리를 쭉 펼칠 수 있을정도로 커서 편하게 반신욕을 즐길 수 있었다.
쌀쌀한 날씨에 오래 걷다보면 다리 근육이 뭉치고 피곤하다. 나는 하루 여행일과가 끝나고 매일 밤 뜨거운 물로 피로를 풀었다.
크로스 호텔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화장실 구조와 기능이였다. 도톤보리 근처 호텔 추천으로 크로스 호텔을 뽑고 싶다. 이상 객실 후기 였다. 이제 호텔 조식 후기를 보자~
CROSS HOTEL OSAKA 조식
도톤보리 근처 호텔 추천 크로스 오사카 조식 가격은 1인당 2640엔이다. 호텔 객실을 예약할 때 조식을 포함시키지 않았다. 딱 하루만 조식을 이용하고 싶어서 호텔 도착 후 프론트에서 돈을 지불하고 조식이용권을 구입했다. 크로스 호텔 조식은 3층에서 제공한다.
크로스 호텔 오사카 조식은 위 사진과 나온다. 모든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내가 먹은 메뉴위주로 찍었다. 다만 조식에서 아쉬웠던 점은 훈제연어만 있었을 뿐 스시와 사시미는 없었다. 일본 호텔 조식을 먹으면 흔한 스시는 먹을 수 있을거라고 기대했는데 아니였다.
개인적으로 일본 카레와 미소된장국은 맛있었고 낫또 역시 있어서 좋았다.
CROSS HOTEL OSAKA 근처 맛집
도톤보리 근처 호텔 크로스 오사카를 추천하는 이유는 근처에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판매하는 맛집이 많기 때문이다. 링크를 클릭하면 구글맵에 저장할 수 있다.
- 오므라이스 맛집 – Hokkyokusei – Shinsaibashi Main Shop
- 샤부샤부 맛집 – しゃぶしゃぶ温野菜 道頓堀店
- 오코노미야끼 맛집 – Chibo Okonomiyaki Restaurant
- 치즈 타르트 맛집 – Cheese Tart Pablo Shinsaibashi
- 라면 맛집 – Kamukura Shinsaibashi
CROSS HOTEL OSAKA 1박 가격
개인적으로 느낀 호텔 후기 단점은 한국에 비해 느린 와이파이 밖에 없었다. 그 외 도톤보리 근처 위치, 직원 친절도,청결함, 합리적인 1박 가격, 체크인전, 체크아웃 후 캐리어 보관한점, 환전이 가능한 기계가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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