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인문학 여행 안내자입니다. 싱가폴 음식 종류 추천 BEST10 을 공유합니다. 여행 정보는 웹사이트에 모두 있으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하세요.
- 칠리크랩 (Chili crab)
- 바쿠테 (bak kut teh)
- 치킨라이스 (Chicken Rice)
- 락사 (Laksa)
- 카야토스트 (Kaya toast)
- 사테 (Satay)
- 나시르막 (Nasi lemak)
- 프라이드 캐럿 케익 (Carrot cake)
- 로작 (Rojak)
- 삼발 스팅레이 (Sambal Stingray)
- 사탕수수 음료 (Sugar cane juice)
- 싱가포르 슬링 (Singapore sling)
이 외 음식 종류는 무수히 많지만 현지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을 선별했으며, Singapore 여행을 온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만 소개했다.
싱가포르 음식 종류 – 칠리크랩

싱가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바로 칠리크랩이다. 칠리크랩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인기있는 해산물 고급 요리 중 하나로 큰 크랩에 칠리소스를 볶아서 만든다. 싱가포르 칠리크랩 가격은 크랩 크기에 따라 달라지지만 크랩, 볶음밥, 만토우(빵), 야채요리 하나정도를 주문하면 대략 1인당 10만원이 나온다. 칠리크랩을 먹을 때 볶음밥을 시키는 이유는 칠리크랩 소스에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다.
칠리크랩을 가성비로 먹기위해서는 호커센터에 가야 한다. 유명한 칠리크랩 맛집은 뉴턴 푸드센터(Newton Food Centre)에 가면 된다.
싱가포르 칠리크랩 맛집
- 점보 씨푸드 (Jumbo Seafood)
- 노사인보드 (No signboard)
- 롱 비치 IMM
- 멜번 씨푸드 (Melben Seafood)
- Keng Eng Kee Seafood
싱가포르 음식 종류 추천 – 바쿠테


싱가폴 국물 요리 중 최고봉은 단연코 바쿠테다. 돼지갈비를 한약재와 같이 넣어서 푹 끓인 음식이다. 맛을 표현하자면 한국의 갈비탕과 비슷하다고 해야할까? 밥이랑 바쿠테를 한그릇 먹고나면 몸이 건강해진 기분이 든다.
바쿠테 음식 역사는 호키엔 출신의 이민자들이 19세기 후반에 중국 남부 지역에서 싱가포르로 이주한 다음 퍼졌다. 바쿠테 레시피는 돼지등갈비와 다양한 허브와 양념, 후추, 대추, 생강등이 사용된다. 말레이시아와 Singapore의 바쿠테는 조금씩 스타일이 다른게 특징이다.
바쿠테 1그릇 가격은 밥 포함해서 대략 만이천원이면 먹을 수 있다.
싱가포르 바쿠테 맛집
- 송파바쿠테 본점 (클락키)
- 파운더 바쿠테 (Fonder Bak kut teh)
- 레전더리 바쿠테 (Legendary Bak kut Teh)
싱가포르 음식 종류 – 치킨라이스

치킨라이스는 어느 호커센터, 푸드코트를 가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나라를 대표하는 서민음식이다. 고슬고슬한 밥 위에 느끼하지 않은 삶은 닭은 툭툭 썰어서 올린다. 그리고 각 가게마다 비법 간장소스를 뿌린다.
치킨라이스 핵심은 닭고기가 얼마나 부드럽고 느끼하지 않은가, 그리고 밥에 뿌려먹거나 치킨에 찍어먹는 새콤달콤한 빨간소스가 얼마나 맛있는가에 달려있다. 그 차이를 알고 여러가게의 치킨라이스를 먹어보면 맛집을 찾는 재미가 있다.
치킨라이스 맛집 (미슐랭 가이드 포함)
- 티안티안 치킨라이스 – 맥스웰 푸드센터
- 티옹바루 하이난 본레스 치킨라이스 – 티옹바루 마켓
- 호커찬 – 차이나타운
- 피플스 팍 하이난 치킨 라이스 – People’s Park Hainanese
- 분통키
싱가포르 음식 종류 추천 – 락사

락사는 싱가폴 음식 중 한국사람이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나도 처음에 먹어봤을 때 그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냄새와 코코넛이 들어간 국물은 느끼했다. 어떤 한국음식과도 비유할 수 없으며 말로 설명하기 힘든 음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는 인기있는 요리다. 새로운 음식을 시도해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 먹어보자. 락사 한 그릇의 가격은 대략 5000~6000원사이다.
락사 맛집
- 328 카통락사
싱가포르 음식 종류 – 카야토스트

카야토스트는 현지사람들이 아침식사로 많이 먹는다. 그래서 아파트 밑에 상가, 쇼핑몰에 있는 카야토스트 프렌차이즈 식당은 이른 아침에 영업을 시작한다. 카야토스트 세트의 구성은 바삭하게 구운 식빵에 카야잼과 버터를 바른다. 계란은 반숙으로 숟가락으로 휘휘 저을 수 있는 상태다. 그리고 아주 달고 강한 싱가포르 커피가 함께 제공된다. 이 구성으로 카야토스트 가격은 대략 7000~8000원이다.
카야토스트를 먹는 방법은 반숙계란에 후추와 간장을 살짝 뿌린 후 젓는다. 그리고 카야토스트를 계란에 푹 찍어서 먹으면 바삭바삭함과 계란의 부드러움이 입속에서 느낄 수 있다. 싱가포르 로컬 커피를 한입 마시면 아침잠이 달아난다.
카야토스트 맛집
- 야쿤카야 토스트 (ya kun kaya toast)
- 토스트 박스 (Toast Box)
- 동아 이팅 하우스 (Tong Ah Eating House)
싱가포르 음식 추천 – 사테

사테는 우리나라로 말하면 꼬치구이다. 일본에서 먹는 야키토리와 비슷하다. 닭고기, 양고기, 소고기를 숯불에 구워서 향이 베이게 한다. 그리고 달콤하고 고소한 땅콩소스에 부드러운 사테를 찍어서 먹으면 된다. 한 입 먹으면 숯불향과 고소함이 입안을 가득채운다. 그리고 맥주 한잔 캬~
사테는 싱가포르의 유명한 야외로 된 호커센터에서는 쉽게 찾을 수 있다.
- 라우파삿 (Laupasat)
- 뉴튼 호커센터 (Newton Food Centre)
- 라군푸드 빌리지 (Lagoon Food VILLAGE)
싱가포르 음식 종류 – 나시르막

나시르막은 말레이시아 전통 대표 요리다. 그럼 왜 말레이시아 전통 요리가 싱가포르에 있을까? 왜냐하면 싱가포르에도 말레이계가 함께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식문화가 섞여있다. 나시는 밥을 의미하고 르막은 기름과 지방을 의미한다. 나시르막을 만들 때 코코넛 밀크를 넣어 지어서 기름진 밥이 되기 때문에 나시르막이라고 부른다.
나시르막에는 먼저 바나나잎을 깔고 코코넛밥을 중간에 올린 후 튀긴 멸치, 오이, 땅콩, 계란후라이 또는 삶은계란, 고기를 주위에 얹혀서 먹는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삼발소스를 밥 위에 올려서 비벼먹는다. 나시르막 맛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그 가게의 매콤한 삼발소스가 얼마나 맛있냐 맛없냐이다.
나시르막 가격은 1개당 만원이내다. 주로 말레이가 거주하는 아랍스트리트에서 쉽게 나시르막을 찾을 수 있다.
싱가포르 음식 종류 추천 – 프라이드 캐럿 케익

캐럿 케익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음식이지만 현지사람들은 아주 많이 먹는 음식이다. 이름이 캐롯케익이라 주황 당근이 들어갈 것 같지만 전혀 들어가지 않고 흰색의 당근과 쌀가루를 섞어서 찐 다음 투박하게 썰어서 달걀과 Choi Poh 무와 함께 볶는다. 캐롯케익은 간장소스가 들어간 것, 하나는 간장이 들어가지 않은 오리지널이 있다. 먹으면 부드럽고 담백하다.
캐럿케익 가격은 보통 4000~5000원이면 먹을 수 있다.
싱가포르 음식 종류 추천 – 로작

로작은 싱가포르 식 샐러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로작의 재료에는 공심채, 투박하게 썬 오이, 순무, 파인애플, 튀긴 빵등이 들어간다. 그리고 달짝지근한 까만 소스를 함께 버무린 후 마지막에 땅콩가루르 뿌려주면 된다. 로작 맛의 핵심은 재료가 얼마나 아삭아삭하냐와 소스가 얼마나 맛있는지 중요하다.
싱가포르 음식 종류 – 삼발 스팅레이

삼발 스팅레이는 싱가포르 현지사람들이 많이 먹는 해산물 요리다. 스팅레이는 우리나라 말로 가오리 생선을 말한다. 가오리를 구운다음 삼발 페이스트를 올려서 소스가 베이도록 굽는다. 숯불 향이 구워지며 기름기가 쭈욱 빠져서 담백하다. 그리고 매콤한 삼발소스가 느끼함을 잡아준다. 먹어보면 밥도둑이 따로없는 요리다.
삼발 스팅레이 가격은 대략 만원이며, 야외 호커센터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메뉴다.
싱가포르 음식 종류 추천 – 사탕 수수음료

사탕 수수음료는 사탕수수를 기계로 으깨서 나온 즙으로 만든 음료이다. 싱가포르에서는 슈가케인 쥬스라고 부르며 한잔에 2~3천원이면 사먹을 수 있다. 어느 호커센터에가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국민음료다. 맛있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설탕 섭취량이 늘어나니 적당히 먹도록 하자.
싱가포르 음식 종류 – 싱가폴 슬링

칵테일을 좋아하고 분위기 있는 Bar를 가고싶다면 싱가포르 슬링을 추천하고 싶다. 슬링의 유래는 이름 그대로 SINGAPORE에서 탄생했다. 오래전에는 여성들이 외부에서 술을 마시지 못했는데, 술이란 것을 숨기기 위해 싱가포르 슬링을 만들었다고 한다.
싱가포르 슬링 맛은 전혀 술 맛이 나지않고 달콤한 음료수 같으며, 싱가폴 슬링 도수는 17도로 소주와 비슷하다. 그러니 맛있다고 마시다보면 어느새 취해있다.
슬링이 태어난 곳을 경험하고 싶다면 래플스 호텔 롱바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래플스 호텔 롱바는 오리지널 슬링을 파는 곳이다. (예약 불가능)
현지인이 알려주는 싱가포르 필수 정보
1. 싱가포르 지하철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국카드 정보 (링크)
3. 어느 통신사 유심이 가장 빠르고 저렴할까? (링크)
5. 유니버셜 스튜디오 익스프레스 티켓 구입해야할까? (링크)
7. 안가면 무조건 후회하는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후기 (링크)
8. 예약 1순위 어트랙션 리버크루즈 최저가 예약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