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입국전 제출 서류가 있다. 2022년 11월 1일부터 전자세관신고서를 온라인으로 작성해서 인도네시아 입국일 2일전부터 제출할 수 있다. 2023년 전면 시행중인 공항은 자카르타와 발리에서 시행 중이다. 발리 전자세관신고서 작성법을 알아보자.
발리 전자세관신고서(ECD) 사이트
발리는 더 이상 종이 세관신고서를 받지 않는다. 입국 2일전부터 전자세관신고서를 작성하여 미리 제출할 수 있다. 그리고 E-CD 제출 후 회신받은 QR코드를 입국시 세관에 제시한다.
- 가족당 한 명만 대표해서 작성하면 된다.
- 입국전 전자세관신고서를 작성하지 않고 발리에 입국한 여행객은 짐 찾는 곳 옆에서 따로 컴퓨터로 작성을 해서 제출해야 한다. 그래서 미리 해두면 장시간 비행으로 인한 피곤한 몸을 공항에 빨리 빠져나올 수 있다.
발리 전자세관신고서(ECD) 작성법
사이트 접속을 한다.
첫 페이지를 위와 같이 작성한다. 직업란에는 OTHERS 를 선택한다.
나와 가족을 포함해 총 가져오는 캐리어 수를 적는다. 따로 보내는 짐 개수는 없으면 0 이라고 적으면 된다. 나를 제외한 여행하는 가족수를 적는다. 예를 들어 부모님과 여동생이 같이온다면 3 라고 적으면 된다. 만약 나 혼자 여행이면 0 이라고 적는다.
세관신고에 문제가 되고 싶지 않다면 모두 No 를 누른다. 대부분의 내용은 동물, 어류, 식품, 마약, 현금 1억 루피아 이상 소지, 10억 루피아 이상 외국화, 어음, 담배 200개비 이상, 시가 25개비, 1리터 이상 주류, 해외에서 500달러 이상 구입한 상품이 있는지의 여부를 묻는 질문이다. 없으면 모두 No 라고 클릭하자.
IMEI에 등록하지 않은 해외에서 구입한 컴퓨터, 태블릿PC, 휴대폰이 있으면 등록하라고 적혀있다. 단 인도네시아에 90일 이하로 체류하는 외국인은 IMEI에 등록할 필요가 없다.
화살표에 체크를 하고 SEND 를 누르면 끝이다. 받은 QR코드를 발리 공항에 도착한 후에 세관에 제시만 하면 끝이다. 발리 전자세관신고서 작성법은 아주 간단하다.
이제 발리 전자도착비자를 신청해볼까? 한국인은 30일을 체류하기 위해서는 도착비자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