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가성비 3성급 호텔 호텔 테라스 앳 꾸따(Hotel Terrace at Kuta) 숙박 후기입니다. 테라스 앳 쿠타 위치, 1박 가격, 객실, 조식에 관한 정보입니다. 발리 여행 정보는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발리 테라스 앳 꾸따 위치
발리 가성비 호텔 ‘테라스 앳 꾸따‘ 는 쿠타에 위치해 있다. 덴파사르 응우라라이 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10~15분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매우 가깝다.
인도네시아 공유차 그랩(Grab)을 이용하여 요금을 원화로 4000원 지불하였다.
주소 – Jl. Benesari No.2, Kuta,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가성비 호텔 객실 내부 모습
2시에 체크인을 하고 5층 객실을 배정 받았다. 테라스 앳 쿠타는 1층부터 5층까지 구성된 가성비 호텔이다.
객실에 들어가면 문 옆에는 세면대와 샤워실이 있고, 안쪽에는 침실이 있다. 더블베드와 책상, TV, 발코니, 포트기, 에어컨이 구비되어 있다. 밝은 햇살이 창문 너머로 들어와 룸(Room)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줬다.
개인적인 업무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책상이 매우 유용하다. 책상에는 차(Tea)와 생수 2병이 있다. 생수는 매일 2병씩 호텔에서 준다.
에어컨 바람은 시원하게 나와서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화장실은 세면대, 샤워실이 구분되어 있다. 샤워필터는 교체할 수 없으니 물에 예민한 사람은 고려하자. 샤워실이 바로 침실과 연결되어있다. (바로보임)
캐리어 보관을 할 수 있는 공간과 넓은 옷장도 구비되어 있다.
냉장고와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금고도 있었다. 다만 냉장고는 만족할 만큼 시원하지 않았다. 생수를 넣어두면 다음달 아침에 조금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정도다.
룸 발코니에서 내려다보는 테라스 앳 꾸따 호텔 수영장 모습이다. 여유있게 선베드에서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여행객이 많았다.
수영장은 1층 로비옆에 붙어있다. 조식도 수영장 맞은편 공간에서 먹을 수 있다. 조식은 따로 돈을 지불하면 먹을 수 있다. 나는 주변에 레스토랑이 많아서 따로 신청하지는 않았다.
발리 테라스 앳 꾸따 단점
1. 호텔 주변에 BAR, 술집이 많다. 라이브바에서 나오는 음악소리가 밤 11시까지 객실에 들렸다. 나는 신경쓰일 정도로 시끄럽지는 않았지만 소리에 예민한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겠다.
2. 와이파이가 한국만큼 빠르지 않다. 나는 주로 노트북을 이용해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인터넷 속도가 중요하다. 와이파이가 조금 느려서 불편하였다.
3. 어메니티로 칫솔, 치약이 없다. 개인물품을 준비해서 가야한다.
발리 테라스 앳 꾸따 장점
1. 주변에 레스토랑, 오토바이 렌트, 마트(편의점)이 많고, 쿠타 비치(Kuta beach)가 가까워서 호텔에서 지내기에 너무 편리했다. 노을이 예쁜 발리에서 1일 1일몰이 가능하다.
2. 직원분들 매우 친절하고, 객실이 노후화되지 않았고, 청결하고 쾌적해서 지내기에 너무나 만족했다.
3. 저렴한 1박 가격에 수영장이 있는 호텔은 찾기 드물다. 독특한 호텔 구조에서 나오는 수영장 분위기도 예술이다.
4. 샤워할 때 수압이 매우 강해서 좋았다. 물이 정말 세게 나온다.
호텔 앞 주변 모습
주변 앞에는 오토바이, 자동차, 사람들이 많이 걸어다녀서 매우 안전하다고 느꼈다. 마트, 레스토랑도 많기에 식사 해결을 쉽게 할 수 있다.
1박 가격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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