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국가였던 몽골제국, 몽골제국을 건설한 칭기즈칸 나라. 드넓은 초원과 사막을 탐험하기 위해서 몽골 여행 반입금지 물품 및 필수 준비물을 알아보자.
몽골 여행 반입금지 물품
- 마약 및 마약류
- 음란물, 폭력적인 성격의 영화, 책, 비디오 음반, 사진
- 멸종 위기 종으로 등재된 동물 및 제품
- 동물 배아 및 미생물 배양
- 허가받지 않은 화학물질 및 위험물질, 의약품, 의료기기, 수혈용 혈액, 장기, 병원체 반입 반출
- 문화재 반출
몽골 여행 반입금지 – 소주 , 전자담배, 김치
몽골 여행시 소주를 포함 주류 및 전자담배, 담배, 김치를 입국시 가져갈 수 있다. 몽골은 전자담배에 대한 구체적인 법이 없다. 주류, 담배 면세 한도는 다음과 같다.
- 증류주(소주) 1리터
- 와인 2리터
- 맥주 3리터
- 담배 200개비
- 시가 50개피
- 개봉된 담배 250mg 이하
몽골 여행 필수 준비물
1. 긴 옷, 반팔 옷 – 몽골은 한국보다 위도가 높고 해발이 높은 지역이라 한국보다 많이 춥다. 그래서 몽골 여행의 최적의 시기는 6월 ~ 9월이다. 그 시기에 몽골을 가면 봄,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다. 몽골은 산과 사막, 초원으로 이루어져있고 바다가 없는 나라이기 때문에 일교차가 심하다. 모래는 물보다 빨리 뜨거워지고 차가워지는 성질 때문이다. 낮에는 반팔을 입고 다니고 밤에 잘 때는 춥기 때문에 꼭 긴옷을 여러벌 챙겨가자.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은 핫팩도 챙겨가자.
2.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 푸른 초원, 사막은 나무가 없어서 그늘이 없으니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이 필요하다. 선글라스는 모래바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착용할 필요가 있다.
3. 물티슈 – 몽골 수도 올란바타르에서는 호텔,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을 하면 씻을 수 있지만, 몽골 유목민이 거주하는 게르에서 숙박을 할 때는 샤워가 어려울 수 있다. (돈을 더 추가하면 씻을 수 있는 게르에서 숙박가능)
4. 보조 배터리 – 장시간 자동차(푸르공)를 타기 때문에 휴대폰 충전 못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보조 배터리가 있으면 좋다.
5. 돗자리 – 몽골은 공기가 깨끗하고, 수도권을 벗어나면 어둡기 때문에 별이 정말 잘 보인다. 만약 누워서 편하게 하늘의 별을 구경하고 싶다면 돗자리는 아주 유용한 아이템이 될 것이다.
6. 삼각대 – 좋은 카메라로 예쁜 별을 잘 찍고 싶다면 삼각대는 필수다. 흔들리지 않고 카메라 렌즈를 장시간 노출 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사진 찍기가 취미인 사람은 무슨 말인지 이해할 것이다.
7. 멀미약 – 몽골 투어를 할 때 타는 자동차는 우아즈 푸르공이다. 러시아 군용차를 개조한 것으로 장거리 여행에 아주 좋은 차다. 100% 기계식으로 고장 났을 시 수리도 간단해서 몽골 여행에 아주 많이 쓰인다. 총 게임 배틀그라운드에 나오는 자동차다. 몽골의 초원과 사막은 아스팔트가 깔려있지 않아 도로가 울퉁불퉁하다. 그래서 흔들림이 심해서 멀미가 날 수 있다. 게다가 푸르공 차 엄청 불편하다. 하지만 낭만이니…
8. 비상약 – 사람의 일을 모르니, 비상약(해열제, 설사, 밴드, 소화제)은 조금씩 챙겨 갈 것
9. 유심 – 몽골에서는 유니텔과 모비컴을 사용한다. 유니텔을 보편적으로 사용하지만, 인터넷이 안터지는 곳이 있다.
10. 세면도구 및 수건 – 게르 숙박시 씻을 때 필요하다. 당연한 이야기라서 생략
11. 수영복 – 쳉헤르 온천을 들린다면 수영복을 가져가면 된다. 야외에 있는 노천탕이다.
12. 투어 예약 – 몽골은 푸르공을 타고 먼 거리를 가야하는 여행지다. 자유여행은 힘들고 전문 가이드와 운전기사가 필수다. 그래서 자신의 여행일에 맞는 투어를 미리 예약해야 한다. 몽골 여행 투어사를 찾을려면 ‘러브 몽골‘ 카페에서 찾으면 된다. 보통 투어 비용을 줄이기 위해 최대 6명이 한 조로 움직인다. 부족한 인원수를 채우기위해 게시글이 올라오니 관심있는 사람은 그 그룹과 조인하면 된다. 여행사를 찾을 때 후기를 꼼꼼히 읽어보고 괜찮은 가이드 찾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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