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여행 1순위 관광지 ‘도쿄 디즈니씨‘ 방문 후기와 관련 정보입니다. 도쿄 디즈니씨, 디즈니월드 가는법, 오픈런, 지도, DPA, 인기 놀이기구 순위 추천 , 식당 추천에 관한 솔직 후기입니다.
도쿄 디즈니씨 가는법

나는 긴자에서 출발해서 도쿄 디즈니씨에 갔다. 가장 보편적인 방법인 지하철을 타고 갔다. 구글맵을 이용해서 안내대로 따라가면 된다.
JR마이하마역(Maihama Station)에서 내린 후 왼쪽으로 방향을 돌리면 위 사진처럼 ‘디즈니씨’ 로 가는 방향이다.
그 외 다른 방법은 신주쿠 고속버스터미널 4층에서 ‘도쿄 디즈니 리조트행’ 버스를 탑승하면 디즈니씨 입구 바로 앞에서 하차할 수 있다. 성인 기준 편도로 1,000엔이다.


그런데 여기서 ‘디즈니 리조트 라인 모노레일‘ 을 한 번 더 타야하는데 1회 탑승에 300엔(3000원)이다. 3정거장을 가야하는데 300엔은 비싸다. 역시 일본 도쿄는 교통비가 비싸다.
나는 애플페이로 모노레일 탑승을 결제했다. 돌아올 때도 마찬가지다.


디즈니월드 모노레일은 외부와 내부를 컨셉에 맞게 미키마우스와 하늘색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오랜만에 어린시절 소풍가는 느낌이 들었다. 같이 탑승한 어린아이들은 설렘과 행복해 하는 모습을 봤다.

센스있게 손잡이까지 미키마우스 모양
도쿄 디즈니씨 오픈런


모노레일은 반시계 방향으로 순환한다. 역 순서는
1. 리조트 게이트웨이 스테이션 (출발 정거장)
2. 도쿄 디즈니랜드 스테이션 (1정거장)
3. 베이사이드 스테이션 (2정거장)
4. 도쿄 디즈니씨 스테이션 (3정거장 – 하차)
나는 디즈니씨 오픈런을 하지 않고 10시에 도착을 하였다. 오픈런을 하지 않는 이유는 인기 높은 놀이기구 1개를 빨리 타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고 입구에서 줄 서기 싫었기 때문이다. 내가 입장한 시간에는 입구에 줄이 없어서 1분안으로 통과 할 수 있었다.
2만원을 아끼고 싶다면 오픈런을 추천한다. 디즈니씨 인기 어트랙션인 겨울왕국(안나&엘사), 소어링 중 하나를 빨리 타자! 유료 패스를 구입하지 않는다면 2시간이상 기다려야 한다.
디즈니씨 들어갈 때 짐 검사를 하는데, 나는 생수 1통과 작은 간식을 하나 가져갔는데 무리없이 통과 하였다. 생수 1통 또는 텀블러 하나는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무료 급수대가 있으니 물을 채워서 마실 수 있다.
디즈니씨 반입 불가능한 음식물
- 캔, 병, 주류
- 도시락 같은 큰 음식물
도쿄 디즈니씨 지도 & 어플

디즈니씨 입구에 들어가면 유니버셜을 따라한듯한 지구 모양이 나온다.

입구가 메디테러니언 하버이며 가장 멀리 떨어진 곳이 판타지 스프링스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가장 최근에 완성된 테마존이며 안나와 엘사 어트랙션이 있다.
메디테러니언 하버와 거리가 꽤 된다. 거리가 멀어서 돌아볼 때 계획을 잘 짜야한다.
그 외 아메리칸 워터프런트, 미스테리어스 아일랜드, 아리비안 코스트, 머메이드 라군, 포트 디스커버리, 로스트 리버 델타가 있다.
디즈니씨 지도는 스마트폰에서 디즈니 리조트 APP을 다운받으면 된다. 어플에서 각 어트랙션 기다리는 시간, 퍼레이드 시간 및 공연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또 DPA(유료 티켓)을 구입하고, 디즈니 씨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 예약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수로 설치해야 한다.
아래 버튼을 누르면 디즈니 리조트 어플을 다운 받을 수 있다.
도쿄 디즈니씨 DPA 는 무엇일까?

디즈니랜드, 디즈니씨를 이용할 때 사람들이 DPA를 많이 언급한다. DPA는 Disney Premier Access를 줄인말이다. 즉 이 티켓을 구입하면 줄을 서지 않고 빨리 어트랙션을 탈 수있다. 고속도로 하이패스와 같은 개념이다.
DPA 가격대는 1,500엔~2,000엔 수준으로 대략 2만원 이하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플에서 DPA를 클릭하면 구입할 수 있는 어트랙션이 있다. 모든 어트랙션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DPA 조차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빨리 예약하지 않으면 탑승 시간대가 뒤로 밀릴 수가 있다.
나는 오전 10시에 입장하자마자 소어링(Soaring)을 구입했다. 가장 빨리 예약할 수 있던 시간이 1시 45분부터 2시 45분 사이였다. 그리고 유료패스는 구매한 지 60분이 지났을 때, 또 구입이 가능하다. 이 제도는 참 좋은 것 같다. 무한으로 구입이 가능하면 돈 많은 사람이 매우 유리하기 때문이다.

안나와 엘사 프로즌 저니(Anna and Elsa’s Frozen Journey)는 가장 인기있는 어트랙션인데, DPA로 구입하기 매우 어려웠다. 항상 확인할 때마다 이용 불가능이라고 표시되었었다.
오후 2시쯤 어플을 확인하니 ‘이용 가능’ 이라고 표시가 떠서 재빨리 구입할 수 있었다. 그런데 2만원을 내고 구입할만한 가치가 있을까? 후기는 아래에 적어두었다.

40주년 프라이어리티 패스(40th Anniversary Priority Pass)’는 무료 우선 탑승권인데, 어플을 항상 확인할 때마다 ‘이용 불가능’이라고 떠서 단 한번도 예약하지 못했다.
도쿄 디즈니씨 놀이기구 추천 종류
다음은 방문객들이 디즈니씨에 입장하면 가장 재미있어한 놀이기구 추천 순위다. 메모해두고 저장해두자.
- 피터팬 (판타지 스프링스)
- 소어링 판타스틱 플라이트
- 안나와 엘사의 프로즌 저니 (판타지 스프링스)
- 토이 스토리 마니아 (아메리칸 워터프런트)
- 타워 오브 테러 (아메리칸 워터프런트)
- 라푼젤의 랜턴 페스티벌 (판타지 스프링스)
- 센터 오브 디 어스 (미스테리어스 아일랜드)
- 인디아나 존슨 어드벤처 (로스트 리버 델타)
- 레이징 스피리츠 (로스트 리버 델타)
- 신바드의 스토리북 보야지 (아라비안 코스트)
1. 피터팬


피터팬은 디즈니씨의 새로운 테마 구역인 판타지 스프링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 중 하나다.



피터팬 어트랙션 대기 줄은 많은 나무와 예쁜 전구, 팅커벨이 있는듯한 느낌을 주었다. 나는 대략 1시간동안 기다린 후 탑승할 수 있었다.
3D 안경을 쓰고 거대한 스크린과 실제 세트 사이를 지나가며 내가 날아다니는 착각을 들게 해준다. 런던의 밤하늘을 지나 네버랜드의 정글, 해적선, 폭포 등을 스릴있게 지나간다. 특히 폭포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듯한 스릴을 준다. 피터팬 어트랙션은 전혀 무섭지 않으니 걱정 안해도 된다.
2. 소어링 판타스틱 플라이트

도쿄 디즈니씨에서 가장 긴 대기 시간을 가져야하는 ‘소어링 판타스틱 플라이트’ 어트랙션’ 은 평균 대기 시간이 2시간으로 매우 길다.
그래서 나는 DPA(유료 우선권)을 2000엔을 주고 구입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료권을 구입한 탑승객이 많아 대략 15분 정도의 대기시간이 있었다. 돈 많은 사람이 이렇게나 많아…?

소어링 판타스틱 플라이트 테마는 입구부터 어트랙션 타기까지 이탈리아 언덕 위에 세워진 판타스틱 플라이트 박물관의 손님이 되어 방문하는 설정이다. 비행을 꿈꿨던 여성 탐험가 ‘카멜리아 팔코’의 업적을 기리는 특별전시를 관람하다가, 그녀의 영혼이 깃든 전설의 비행 기구 ‘드림 플라이어’ 에 타고 전 세계를 여행한다.



가로로 긴 드림 플라이어 좌석에 앉아 안전벨트를 매고, 기구가 하늘로 붕 떠오르며 거대한 스크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난다. 발이 허공에 떠 있는 상태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하늘로 날아오른 듯한 착각에 빠진다.
세계 곳곳에 방문하는데 정말 그 나라에 방문했다는 느낌을 준다. 아프리카 사바나에 가면 풀 냄새가 나고, 인도의 타지마할을 지나면 은은한 향기가 난다. 남태평양 바다를 가로지를 땐 시원한 바다 냄새가 느껴진다.
내가 탔던 어트랙션 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 왜 사람들이 긴 대기시간을 견뎌가면서 소어링 판타스틱 플라이트를 타는지 알겠다.
3. 안나와 엘사의 프로즌 저니

‘안나와 엘사의 프로즌 저니’ 역시 디즈니씨에서 인기가 많으며, 사람들이 DPA로 많이 구입하는 어트랙션이다. 보통 대기시간이 2시간 이상이라서 유료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제에 맞게 겨울왕국 얼음산 디테일 미쳤다. 사람들이 이런 테마 때문에 디즈니를 좋아하고 열광을 하지 않을까? 우리나라 놀이공원도 스릴있는 어트랙션보다 테마에 집중해야 한다.

안나와 엘사의 프로즌 저니 어트랙션 대기줄은 아렌델 성 내부로 꾸며져 있다. 안나와 엘사의 가족사진이나 성 안의 디테일한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10분정도 기다린 후 보트를 타고 겨울왕국1 스토리로 움직인다.


영화의 하이라이트 부분 장면들을 생생하게 구현하여 체험한다. 유명한 OST Let it Go 와 Love is an Open Door 등이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와 뮤지컬 한 편을 보는 듯한 기분을 준다.


캐릭터들의 움직임과 표정이 마치 실제 사람처럼 정교해서 몰입감이 엄청나다. 꽤나 디즈니에서 정말 신경쓴 것 같았다.

안나와 엘사의 프로즌 저니를 탄 솔직한 후기는 스릴과 짜릿함은 없지만 정말 캐릭터들을 애니메이션에서 보는것처럼 똑같이 잘 구현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영화 내용을 알고 탑승하면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만약 자기가 짜릿하고 무서운 어트랙션을 좋아한다면 안나와 엘사의 프로즌 저니는 실망할 수 도 있다.
4. 그 외 탑승한 기타 어트랙션




디즈니씨 일렉트릭 레일웨이는 20세기 초 뉴욕의 풍경을 담은 ‘아메리칸 워터프런트’ 구역과 미래 지향적인 ‘포트 디스커버리’ 사이를 이어주는 복고풍 전차다.
디즈니씨가 워낙 방대하게 크다보니 전차를 타고 움직이면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다만 이것도 줄이 길어서 20~30분은 기다려야 한다. 철도를 타면서 디즈니씨의 전체적인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플라운더의 플라잉 피쉬 코스터는 머메이드 라군 구역에 위치해 있는 주니어 롤러코스터이다. 아이들과 함께 타기에 딱 좋은 난이도의 귀여운 롤러코스터이다. 어른들은 전혀 무섭지 않아서 가볍게 즐기기 좋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난이도이다.
도쿄 디즈니씨 식당 예약 및 가격


나는 디즈니씨에서 점심을 판타지 스프링스에 위치한 룩아웃 쿡아웃(Lookout Cookout)에서 먹었다. 피터팬 네버랜드 구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바로 입장은 불가능하고 스마트폰에 디즈니 어플을 설치한 후 예약을 해야한다.
디즈니 모바일 오더 아이콘을 클릭하고 목록에서 Lookout Cookout’을 선택하고, 방문하고 싶은 시간대를 고른다. 예약이 다 찰 수 있으니 바쁜 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가는것을 추천한다.


나는 로스트 키즈 스낵 박스를 주문했다. 치킨과 텐더, 몇가지의 칩, 음료로 구성된 메뉴였는데 배는 불렀지만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디즈니씨에 내부음식이 반입이 안되서 어쩔 수가 없다.
도쿄 디즈니씨 공연 시간


- 스카이 풀 오브 컬러스 – 20:15분
- 미키마우스 공연 – 11:30, 14:00, 16:00
- 스파클링 주빌리 나이트 – 20:00, 20:25, 20:50
- 빌리브! – 씨 오브 드림스 – 19:15
- 댄스 더 글로브 – 12:50, 14:35, 16:55
- 드림스 테이크 플라이트 – 11:00, 12:25, 13:50, 15:55, 17:20
도쿄 디즈니씨 솔직한 방문 후기



평일 화요일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아서 대기 시간이 길었다. 나는 2번의 DPA 티켓을 포함해 총 6개의 어트랙션을 탔다. 대략 10시에 입장해서 6시에 디즈니씨에서 빠져나왔다.
규모가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걸어다니면 피곤하다. 나는 4월에 방문해서 놀이공원을 즐기기에 매우 좋았다. 그런데 만약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처럼 날씨가 좋지 않다면 아마 더 체력적으로 힘들겠다고 느꼈다. 특히 어린애들과 방문하면 어른들은 더 힘들 것이다.
기본 티켓 외에 DPA 티켓을 1~2번 정도는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에버랜드, 경주월드 어트랙션과 비교하면 무서운 놀이기구는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조금 스릴있는 놀이기구는 있지만 무섭지는 않다.
디즈니씨 테마는 마치 애니메이션에 들어온 것처럼 잘 꾸며져 있어서 사진찍기에 매우 좋았고, 화려한 공연도 만족했다. 저녁 시간에는 하이라이트로 불꽃놀이를 하는데 난 구경을 포기하고 집에 갔다. 오픈런보다는 차라리 점심식사 이후에 입장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도쿄 디즈니씨 티켓 최저가 예약하기

디즈니랜드, 디즈니씨 티켓은 링크를 통해서 미리 예약이 가능하다. (링크)
일본 도쿄 여행 필수 준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