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인문학 여행 가이드입니다. 일본 교토 니시키 시장 사진 영업시간 위치 후기입니다. 일본 교토 여행 정보는 웹사이트에 모두 있으니 읽어보시는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럼 교토의 주방이라고 불리는 니시키 시장의 정보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교토 니시키 시장(Nishiki Market) 위치
교토 니시키 시장은 번화가인 가와라마치(Kawaramachi)에 있어서 접근하기 쉽다. 가까운 전철역은 가라수마(karasuma)역과 가와라마치역이다.
교토 니시키 마켓 주소 – Nakagyo Ward, Kyoto, 604-8055, Japan
교토 니시키 시장 영업시간
니시키 시장은 따로 정해진 영업시간은 없지만 오후 6시가 지나면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는다. 나는 오후 5시쯤에 방문을 하고 여러가지 음식을 먹으며 식사를 하였다. 조금 더 늦었으면 맛있는 시장 음식을 놓칠뻔 하였다.
교토 니시키 시장 사진
교토를 방문하는 젊은 여행자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명소 중 하나는 바로 4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니시키 시장이다. 교토의 주방이라 불리며, 일본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 아이템으로 가득 차 있다.
니시키 시장을 방문함으로써, 교토 여행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했다고 할 수 있다. 많은 한국 관광객이 니시키 시장은 방문하지 않는다.
아케이드 지붕에 좁은길로 만들어진 390미터 시장을 걷다보면, 교토의 식문화를 대표하는 여러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니시키 시장은 넷플릭스에 나올만큼 인지도가 높은 시장이다.
일본 여행에서 먹은 음식 중에 특별히 맛있었던 것은 팥, 딸기, 고구마였다. 나는 팥이 들어간 찹살떡에 딸기를 올려 놓은 모찌를 먹었다. 두 말 할 것 없이 맛있었다. 가격은 대략 1개에 3500원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일본은 해산물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어묵 메뉴도 발전하였다. 다양한 어묵종류를 판매한다. 나는 치즈 어묵을 사먹었는데 느끼하지 않고 간도 적절하고 맛있었다. 어묵 하나 가격은 400엔이였다.
장어를 꼬치에 꽂아서 판매를 하고 있다. 가격은 800엔에서 1500엔 까지 다양하다. 이 외에 타코야키, 스시, 사시미, 쿠시카츠, 생맥주 등 많은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다만 일본은 취식보행이 안된다. 주문한 음식은 그 자리에서 다 먹은 후 움직이는 것이 매너다. 쓰레기는 다시 사장님에게 돌려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현금결제만 대부분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