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인문학 여행 가이드입니다. 일본 교토 금각사 입장료 위치 방문 후기 정보입니다. 오사카 교토 및 금각사 근처 여행지 정보는 웹사이트에 모두 있으니 읽어보시는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자! 이제 교토 금각사를 알아볼까요?
교토 금각사 위치 가는법

금각사를 가는 방법은 JR Enmachi 역에서 하차 후 사거리에서 북쪽 방향으로 204번, 205번 버스를 탑승하면 된다. 킨카쿠지 정류장에서 내린 후 걸어서 7분이면 도착을 한다.
버스는 거리에 상관없이 1인 230엔이다. 엔마치역 버스 정류장에 금각사를 가는 관광객이 많아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구글맵을 이용하면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다.
교토 금각사 주소 – 1 Kinkakujicho, Kita Ward, Kyoto, 603-8361, Japan
교토 금각사 영업시간

- 매일 오전9시~ 오후5시
매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일찍 문을 닫으니 늦지 않도록 방문하자.
교토 금각사 입장료


대인 (고교생 이상) | 500엔 |
초등 중학생 | 300엔 |
- 금각사 입장료 단체 할인은 없다.
- 입장료 결제시 현금만 받는다.
입장권을 사면 위와 같이 한자가 적힌 큰 흰색 종이를 준다. 다른 관광지 입장권과 차별화되어서 좋았다.
교토 금각사 역사

금각사는 사이온지 가문의 별장이였으나 1397년에 아시카가 시대 3대 쇼군인 아시카 요시미츠가 물려 받았다. 금각을 중심으로 한 ‘기타야마도노‘를 지었다. 창건 당시 ‘기타야마도노’ 는 정치, 문화의 중심으로서 천황이나 명나라의 사신을 맞이하는 장소로 이용되었다. 이후 요시미츠 사망 후에는 그의 유언에 따라 사찰로 전락하게 되었다.
1994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교토 금각사 방문 후기

교토에서 금각사가 유명한 이유는 금빛으로 빛나는 사원때문이다. 한국 중국 일본은 건축양식이 비슷한 사원이 많은데 이런 색감을 가진 곳은 교토가 유일하다. 금각사는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주변 자연환경이 바껴서 예쁜 사진을 많이 남기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위 사진은 2월에 방문했을 때이다.

금각사 지붕 위에는 포닉스 새 한마리가 있다. 각 층마다 역사적인 귀중한 보물이 있지만 내부에는 들어갈 수 없다. 즉 금각사는 바깥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

금각사는 입구와 출구가 따로 구분되어있다. 그래서 무조건 한 길로 따라 가야한다. 출구쪽에는 다른 사원과 비슷하게 참배하는 곳이 있다.

소원을 들어주는 곳인지… 동전을 던지는 불상이 있었다. 한국과 일본의 역사 문화는 비슷하다.

금각사 방문 솔직한 후기를 적자면 예쁜 사진 하나 남길만 하다. 500엔을 주고 볼거리는 이것 밖에 없다. 분위기 있는 사진 하나 안남겼으면 정말 돈 아까워서 후회할 뻔 했다.
대략 금각사를 둘러보는 관광시간은 20분이였다. 나처럼 교토 여행사진 하나 남기고 싶다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금각사 투어시 주의사항이 있다.
흡연금지, 취식금지, 삼각대 사용금지, 단체사진 촬영 금지, 반려동물 금지가 있다. 드론 사용역시 할 수 없다.